이집트 (카이로) 반드시 가봐야 할 여행지추천
이집트 (카이로) 필수여행코스 추천 |
아프리카 여행에 대한 동경을 가진사람이라면 이집트도 아마 버킷리스트에 들어있는 나라 중 하나일 것이다. 이글에서는 이집트 카이로 (Cairo)를 중심으로 반드시 가봐야할 여행지를 소개하고자 한다.
이집트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피라미드는 카이로 공항에 착륙하는 비행기 창문 너머로 처음 만날 수 있다. 기자지구 피라미드 단지에 위치해 있으며 쿠푸, 카프레, 멘카우레의 피라미드를 3대 피라미드라고 한다. 가장 규모가 큰 것은 쿠푸의 피라미드로 높이는 147미터에 이른다.
약 200만개의 벽돌로 쌓아진 쿠푸왕의 피라미드이다. 사진아래쪽 사람을 통해 벽돌하나하나의 크기가 얼마나 거대한지 그 크기를 가늠해 볼 있다.
피라미드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스핑크스상이 있다. 사자의 몸과 사람의 머리를 가지고 있는 상상의 동물로 왕의 권력을 상징한다고 알려져있다. 나폴레옹 군대의 포격으로 스핑크스의 코가 파손됐다는 설이 있으나 진실여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야간에는 피라미드와 스핑크스 앞에 있는 야외극장에서 진행되는 레이저쇼 관람이 가능하다. "Sound and light show"로서 별도의 관람티켓이 필요하다. (공연은 영어로 진행되며 중국어와 일본어 통역기는 구비되어 있으나 아쉽게도 한국어는 지원되지 않았다)
나일강 주변에 우뚝 솓아 카이로 시내 정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카이로 타워는 이집트에서 가장 높은 전망대로 그 높이는 187미터에 이르며 이집트의 대표적인 관광지이자 상징물이다. 안개가 없는 날에는 전망대 정상에서 피라미드를 볼 수 도 있다.
총 2층으로 구성된 박물관으로 투탕카멘의 황금관을 비롯하여 무덤에서 발굴 된 수많은 유물과 역대 파라오의 미이라를 볼 수 있고, 다양한 동물의 미라 및 상형문자들도 볼 수 있다. 현 이집트 카이로 박물관은 곧 역사속으로 사라질 예정인데, 이는 이집트 정부가 관광사업의 부활을 위하여 피라미드가 위치한 기자지구에서 한창 공사중인 축구장 60여개면적의 이집트대박물관으로 2020년 이전할 계획이기 때문이다. 즉, 2020년 이후에는 한장소에서 피라미드와 스핑크스, 이집트대박물관을 만날 수 있다.
나일강유람선 세계에서 가장 긴 강으로 이집트 문명의 밑거름이 된 나일강은 이집트를 상징하는 강이다. 유서깊은 나일강과 주변의 아름다운 야경을 유유히 감상 할 수 있는 나일강유람선도 이집트 카이로 투어에서 빼놓을 수 없는 코스로 요트부터 크루즈까지 크고 작은 다양한 유람선을 선택할 수 있다.
알렉산드리아 항구도시인 알렉산드리아는 카이로에 이은 이집트의 제2도시로 카이로에서 약 200km 떨어져 있다. 아름다운 바다와 함께 지중해 연안의 다양한 해산물 요리를 맛볼 수 있으며, 세계 최초의 등대인 파로스 등대가 있던 자리에 지어진 콰이트베이 요새를 비롯하여, 알렉산드리아 도서관, 폼페이 기둥과 같은 관광지를 방문 할 수 있다.
아인소쿠나 후루가다나 샴엘셰이크는 카이로에서 다소 거리가 있으나 아인소쿠나는 카이로에서 약 130km 정도 밖에 떨어져 있지 않다. 아인소쿠나에서는 다양한 해양 액티비티를 즐기면서 홍해를 만끽할 수 있다.
현재 인천(서울)에서 이집트로 가려면, 직항이 없는 관계로 무조건 경유를 해야한다. 이때 물론 가장 중요한 건 항공권가격이며 다음으로 고려할 것은 또 다른 여행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매력적인 경유지가 될 것 이다. 이집트항공권을 위한 주요 항공사와 경유지 리스트이다. 에미레이트항공 두바이 경유 터키항공 이스탄불 경유 카타르항공 도하 경유 에티하드항공 아부다비 경유 루프트한자 프랑크푸르트 경유 2019/03/25 - [On a trip] - 이집트여행 :: 환율정보 및 카이로 공항환전팁 2019/03/25 - [On a trip] - 이집트 여행 :: 이집트 비자발급 및 입국신고서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