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여행 :: 환율정보 및 카이로 공항환전팁

 

이집트 환율 (EGP) 및 공항환전

 

 

피라미드와 스핑크스로 알려져있는 이집트는 역사를 간직한 문화적 유적지로 그리고 개신교의 "출애굽성지순례지"로 유명하여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있다. 2012년 이집트혁명을 거치면서 정세도 많이 안정화 되어 요즘은 다시금 관광산업이 활성화 되고 있다. (대한항공에서 19년 1월~2월에 총 5편의 인천->카이로 직항 전세기편을 배정했던 것도 한 예로 볼 수 있을 것이다.

 

 

이집트화폐는 이집트파운드 (EPG)

 

<이집트환율 @ USD>

 

<이집트환율 @ KRW>

 

 

 

공항환전 추천

 

이집트 지인들에 따르면, 현재 이집트정부에서는 암시장에서의 거래를 제한하기 위하여 환율을 통제하여 암시장과 일반은행과의 환율차이가 거의 없다고 한다. 따라서 큰 금액이 아니라면 공항에서의 환전을 추천한다.

 

여담으로 2016년말 이집트에서는 환율폭락이 있었다. 국내에서도 윈도우10이나 OS프로그램을 이집트계정을 이용해서 구매했던 사용기들이 다수 있었을 정도로 이슈가 됐었는데, 현지 이집트 시민들의 경제적인 부담은 두배 이상으로 힘들어졌다고 한다. 한편 이때가 암시장이 가장 활성화 된 시기이기도 한데, 이를 통제하기 위하여 이집트정부에서 환율통제 정책을 실시하고 있다.  

 

 

 

 

환전장소

 

필자가 탑승했던 터키항공 비행기는 터미널3에서 착륙했으나 입국심사장소가 터미널3에는 없는지 공항내부에서 터미널2로 이동해야했다. 입국심사를 마치고 공항로비로 한층을 내려오면 대형 아부심벨 신전 광고가 보이며 이 주변에 은행이 있다.

 

 

<아부심벨 신전 광고>

 

<카이로 공항은행>

 

<이집트파운드 환전영수증>

 

카이로 공항 은행에서 USD100달러를 환율 <17.46> 적용받아 EGP 1,746으로 환전하였다.

 

<이집트파운드>

 

 

 

 

스타벅스 머그컵으로 알아보는 이집트물가

 

이집트 스타벅스에서 판매하는 머그컵 중 이집트라고 표기된 제품은 아래 사진 속 상단의 제품이 유일하다. 다른 머그컵에는 스타벅스 로고만 표기되어 있다.

 

사진 속 상단 머그컵의 가격은 EGP 350인데 부가세 14%가 붙어서 EGP 399가 최종가격이다. EGP 399 = 26,200KRW (이집트 현지인 수익대비하여 매우 비싼 편이다, 필자의 현지파트너사에서 채용한 신입 엔지니어의 월 급여는 USD 100 수준이라고 한다)

 

<이집트 스타벅스 머그컵>

 

<이집트 스타벅스 머그컵>

 

이상으로 이집트 환율(환전) 및 물가에 대한 포스팅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