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소규모 제조업 긴급자금 신청방법
코로나 사태가 종식되는 줄 알았으나 이태원발 확진으로 다시금 경각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습니다.
학생들 등교도 조심스럽게 진행되고 있고, 조금씩 일상으로 돌아가려는 상황에서 발생했기 때문에 너무 아쉽기도 합니다.
서울시에서는 코로나 19가 장기화됨에 따라 고용보험 가입자 4만명이 줄어든 상황입니다. 이에 서울시에서는 다양한 긴급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요. 이번글에서는 서울시 소규모 제조업 긴급자금 지원사업과 신청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2019년 1월1일 이전부터 종사중인 도시제조업체로 사업자등록지 기준, 서울시에 소재한 의류 및 가죽, 가방, 신발 제조업 (벤더 및 프로모션 업체 포함), 금속가공제품 제조업, 인쇄업을 영위하는 소기업 (50인 미만)을 대상으로 합니다.
단, 서울시에서 5월 25일부터 신청을 받고 있는 서울시 자영업자 생존자금 (70만원 X 2개월)과는 중복수혜 불가합니다. 아울러 3개월간 고용을 유지해야 합니다.
신규사업을 추진 및 활성화 하기위한 자금으로 사용될 목적으로 규모에 따라 사업체당 최대 3,000만원을 지원합니다.
지원자금은 인건비, 임대료, 운영비로는 사용할 수 없으며 시제품 기획 및 마케팅 등의 사업비 목적으로만 사용해야 합니다.
10인이상~20인미만 사업장: 2,000만원 내 지원
20인이상~50인미만 사업장: 3,000만원 내 지원
의류봉제, 수제화, 인쇄, 기계금속의 4대 제조업 중 업종이 차지하는 비율에 따라 지원규모가 결정되는데 총 약 200억원중 50%가 의류봉제 업종에 지급되며, 순차적으로 인쇄, 기계금속, 수제화 순으로 지급됩니다.
6/5부터 6/19까지 의류, 수제화 업종부터 접수가 시작됩니다.
동대문 패션비즈센터 1층 102호에서 오프라인 접수지원센터가 운영되며, 접수는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결과는 6/24 발표예정 입니다. 한편 인쇄, 기계금속 업종의 신청 및 접수방법은 추후 별도 공고될 예정입니다.
지원 신청 시 고용규모를 증빙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해야 합니다.
4대보험 사업장 가입자 명부, 고용보험 자격취득자 명부, 사업장 가입자별 부과내역 중 한가지를 제출하면, 심사를 거쳐 지원여부를 결정합니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경우에는 근로자의 고용유지 상황을 확인하기 위한 서류를 제출해야 합니다.
상시근로자 임금대장과 급여계좌이체 내역을 증빙하면 됩니다.
서울시 소규모 제조업 긴급자금 신청방법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는 경우, 아래 연락처를 통해 문의하시면 도움 받으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