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레스트 심리테스트로 성격유형검사해봐!
요즘 인터넷상에서는 성격·심리를 테스트하는 방법들이 연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저도 지인 단톡방을 통해 알게 되었고, 그 중에서도 나는 어떤유형인지를 알려주는 포레스트 심리테스트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보통 심리테스트라고 하면 MBTI나 설문지유형의 다소 딱딱한 방법을 연상하게되지만, 포레스트 심리테스트는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파스텔풍의 그림과 잔잔한 음악도 함께 나오기 때문에 지루하지 않아 시간때우기에도 좋습니다. 집중력 향상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하는데요. 과연 포레스트 심리테스트는 무엇이며, 어떻게 하는건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포레스트 심리테스트로 나만의 꽃 심기
포레스트는 심리테스트의 일종으로 나만의 꽃을 심어 나의 성격과 집중유형을 알아보는 일종의 성격테스티 입니다. 포털에서 검색을 하면 나만의 꽃 심기 forest-mt로 조회가 되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포레스트 사이트에 접속을 하면 모바일 환경에서 이용가능하다는 메세지와 함께 QR코드를 발견 할 수 있는데요. QR코드 스캔을 통해 바로접속 할 수 있습니다.
모바일이 아니라 PC에서 이용하고 싶은분들도 있으실 것 같은데요. 직장인이라면 휴대폰을 계속 들여다 보기는 좀 그러니, PC에서 포레스트 심리테스트 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크롬 브라우저 기준으로 인터넷 창에서 F12버튼을 누르면 화면이 개발자모드로 전환됩니다. 그리고 아래 화면처럼 인터넷 창의 중간쯤에 보면 휴대폰 모델들이 화면에 표시되는데요. 이 중 아무거나 선택하면 모바일 화면으로 변환되면서 포레스트 심리테스트 시작화면을 볼 수 있을 겁니다.
포레스트 심리테스트는 시각적인 디자인뿐 아니라 최적화된 스토리텔링을 위해 소리와 함께 테스트를 진행하는걸 권장하고 있는데요. 직접 해보시면 왜그런지 알 수 있으실 겁니다.
지루하지 않게 스토리가 이어지면서 개인의 성향에 따라 판단을 달리 할 수 있고, 이 모든 선택이 나의 심리테스트 결과에 영향을 주게 된다고 합니다. 나만의 꽃을 심기위한 첫번째 선택은 어떤 씨앗을 화분에 심을건지 결정하는 것부터 시작되는데요.
단단한 줄무늬씨앗, 털이 난 가벼운 씨앗, 커다랗고 통통한 씨앗, 빛나는 황금빛 씨앗 중 여러분이라면 어떤것을 고르실껀가요?
테스트를 직접 진행하면서, 심리테스트 임에도 스토리가 신선하고, 상황에 따라 음악과 소리가 함께나와 지루하지 않다는 점! 이것이 포레스트 앱의 인기비결이 아닐까 생각하게 되는군요.
모든 선택을 마치고 이름을 입력하고 나면, 내가 심은 씨앗의 결과가 꽃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제가 피운 꽃은 야자수 나무인데요. 문제해결에 탁월하고, 세상을 바꾸는데 관심이 많은 도전적인 성격이라는 결과가 나왔군요. 오~ 얼추 비슷한거 같은데요.
포레스트 심리테스트로 피운 꽃은 여러분이 휴대폰을 얼마나 자주 보느냐에 따라 잘 자라거나, 죽어버리거나 하는데요. 시간을 설정하고, 그 시간동안 휴대폰이 아닌 집중해야 할 일에 신경쓴다면, 꽃이 자라고, 숲을 가꿀 수도 있다고 합니다. 휴대폰이 없다면 하루도 못살것 같은 요즘세상에 다시한번 나를 돌아보게 만드는 어플인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