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바이러스 한국인 입국금지국가 확인하는 방법
코로나 바이러스가 전국적으로 확산조짐을 보이고 있어 매우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질병관리본부를 통해 수시로 보도되는 자료에 따르면 순식간에 확진자가 늘었다는 소식에 가슴이 철렁하기도 하는데요. 이러한 국내상황 때문인지 해외출국길에 오른 우리국민들도 도착국가에서 격리되거나 강제송환 되는일까지 일어나고 있습니다.
아울러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에 따라 한국인 입국금지국가가 늘어나고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계속 들려오고 있는데요. 이럴때일 수록 가급적 해외여행이나 업무상 해외방문일정을 자제하는 편이 좋을 것 같으며, 목적지가 한국인 입국금지국가인지 여부도 수시로 체크해 보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한국인 입국금지국가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한국인 입국금지국가를 확인하는 가장 빠르고 확실한 방법은 외교부 공지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외교부 사이트에 접속하면 해외안전여행 (최신안전소식)을 통해 현시각 한국인 입국금지국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공지란에 코로나 19확산 관련 한국발 입국자에 대한 조치현황을 통해 외국에서 우리나라 여행객을 대상으로 이뤄지고 있는 조치사항을 빠르게 확인 할 수 있습니다.
2월26일 현재 코로나 바이러스 한국인 입국금지국가는 17개국입니다. 아시아 국가로는 홍콩, 싱가포르와 일본, 베트남, 사모아를 포함해서 10개국이 현시간부로 한국인을 입국금지 시키고 있습니다.
한편 미국령 사모아, 아프리카 모리셔스와 함께 얼마전 전세기를 마련하여 국내송환을 했던 이스라엘을 포함 중동 5개국도 한국인 입국금지국가로 확인 되었는데요. 정리하자면 현재까지 총 17개국이 한국인 입국금지국가로 공식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검역강화, 격리조치 등 입국절차가 강화된 국가들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코로나 바이러스가 아시아 국가를 넘어 유럽, 아프리카로 확산되고 있기 때문에 실시간 정보를 계속 확인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한편 코로나 바이러스는 공기중으로 전파가 되기 때문에, 필수 위생수칙를 숙지하여 개인위생을 철저히 관리하는게 중요한데요. 백번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기본수칙들인 비누로 손씻기, 기침할 때 옷소매로 가리고 하기, 마스크 착용하기, 중국 방문한 경우 선별진료소를 방문하는 것을 꼭 지킨다면 코로나 바이러스를 금방 극복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