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처음 타는 이들을 위한 소소한팁
보통 새로운 경험에는 항상 두려움이 존재하는 법
오래전 스타벅스에서 커피 주문하는법이나
빕스이용하는 법 같은 것들을 검색했던것과
비슷한 경우가 아닐까 생각한다.
이에 비행기 처음타는 이들을 위한 아주
미약하나마 소소할 것 같은 팁을 적어본다.
Welcome on board!
1. 좌석확인
본인의 티켓에 숫자와 영문알파벳이 표기
되어있다. 예로 42A의 경우는 아래 표시한
적색원의 창가쪽 좌석이 되겠다.
보통의 경우 창가쪽이냐 통로쪽이냐로
구분되는데, 화장실을 잘 가지않고 바깥
풍경을 보고싶은 사람은 창가쪽을 선호하고
갑갑한걸 싫어하고 화장실을 자주가는
사람일 경우 통로쪽을 선호한다.
개인차는 있지만 본인의 경우는 가운데열
D나 G를 선호한다. 갑갑한 느낌을 싫어하고
잠이 들었을 경우 E석에 앉은 승객이
꼭 내가 아니더라도 다른방향을 통해
화장실을 갈수 있다.
B나 C의 경우는 A나 B열의 승객이
화장실을 갈 경우 무조건 일어나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짐을 가지고 탔을 경우 수납을 할 수 있는
공간은 머리위의 수납함이나 앞좌석 아래
공간에 넣어두면 된다.
2. 좌석조정 및 등받이 세팅
등받이 좌석 조정은 적색원으로 표기된 버튼을
누르면서 등 뒤쪽으로 밀어주면 젖힐 수 있다.
단 이착륙중에는 안전벨트표시등이 켜져있으면
이때는 등받이를 앞으로 당겨 원위치 시켜놓아야
한다. 이 타이밍을 구분하기 어렵다면 승무원들이
음료서비스 등을 위해 돌아다니기 시작할 떄
등받이를 조절하면된다.
다음으로 발받침대는 있는 비행기가 있고 없는
비행기도 많은데, 인천에서 이스탄불 운항하는
터키항공의 경우 대부분있다.
조절방법은 최대한 아래로 내렸다가 발등으로
끌어올리다 보면 딸깍하고 걸리는 느낌이 난다.
조금씩 편한높이에 맞춰 조절한다.
노란색원의 경우 모르는 사람이 많다.
팔걸이 아래쪽에 버튼이 숨겨져 있고
그 버튼을 누르면서 팔걸이를 위로
올리면 팔걸이가 수직방향으로 세워져
화장실 가거나 할때 편안하게 움직일 수
있다.
3. 좌석스크린
화면을 직접터치하여 조정하거나 아래에
있는 리모컨으로 조정이 가능하다.
이어폰의 경우 2핀커넥터나 1핀커넥터
타입의 헤드폰 (이어폰)이 제공되며
보통의 경우 좌석팔걸이쪽에 연결할 수
있는 hole이 있다.
일반적인 좌석일 경우에는 내 눈앞에 떡하니
화면이 있어 바로 조정하면 되나, 비상구쪽
또는 맨 앞좌석에 앉아있을 경우, 이착륙시
안전문제로 스크린을 접어서 보관하게 되어
있다. 이런경우 내 좌석 스크린이 어디있나
당황하지말고 노란색 원이 있는 부분에
손을 갖다대면 아마 옆으로 돌리거나
누를 수 있는 버튼이 있을 것이다. 살짝
누르거나 옆으로 돌린후에 스크린을
화살표 방향으로 한번 눌렀다가 빼면
자연스럽게 빠져나올 것이다.
만약 잘 안된다면 힘으로 빼려다가는
파손의 우려가 있으니 승무원에게
도움을 요청하자.
이상 비행기 처음 타는 이들을 위한 소소한
팁에대한 첫번째 포스팅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