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열차표예매! KTX SRT 기차표예매 꿀팁방출!
추석명절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그동안 떨어져 지낸 가족들과 만날 설레임에 벌써부터 기분이 좋아지는데요. 한편으로는 추석 기차표 예매전쟁 생각에 머리가 아파오기도 합니다. 항상 명절때만 되면 고향으로 내려가는 분들에 의해 코레일KTX와 수서 SRT사이트는 전쟁터를 방불케 하기 때문인데요.
이번글을 통해 코레일 KTX와 수서 SRT 추석열차표 일정과 예매성공을 위한 꿀팁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코레일 (KTX, 새마을호, 무궁화호)은 전좌석 중 80%를 온라인예약에 배정하였고 지정역 (대리점)에는 20%를 배정하였다고 합니다. 우선 코레일 경부선 추석열차 예매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PC/모바일 예약: 8월 20일 오전 7시에서 오후 3시
지정역/대리점 예약: 오전 8시에서 오전 11시
아울러 호남선의 경우는 하루 늦은 8월 21일로 나머지 조건은 경부선과 동일합니다.
SRT도 코레일과 동일하게 전좌석의 80%를 온라인예매에 20%를 지정역 매표창구에 배정하였습니다.
SRT의 추석열차 예매기간도 경부선부터 살펴보겠습니다.
PC/모바일 예약: 8월 22일 오전 7시에서 오후 3시
지정역/대리점 예약: 오전 8시에서 오전 11시
호남선의 경우는 하루 늦은 8월 23일로 나머지 조건은 경부선과 동일합니다.
KTX와 SRT기차표 좌석을 예매하기 위해서는 우선 코레일홈페이지나 SRT 홈페이지에 접속해야 합니다. KTX예매나 SRT예매로 검색을 하면 해당 사이트를 확인하여 접속할 수 있습니다.
KTX 열차예매를 원한다면 레츠코레일 사이트에 접속합니다.
레츠코레일 사이트에 접속하게되면 아래와 같이 추석승차권 예약, 추석 열차시각 조회, 공지사항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수서고속열차인 SRT 사이트를 알아보겠습니다. 마찬가지로 SRT열차를 검색해서 SR 사이트로 이동합니다.
SR사이트에서도 명절승차권 예약에 대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KTX와 SRT 추석 기차표예매는 인터넷 접속뿐아니라 모바일 앱을 통해서도 구매할 수 있습니다.
각자 지원하는 모바일 앱스토어에서 코레일톡이나 SRT 앱을 설치하면 됩니다.
항상 그렇듯이 추석열차표를 구매하는 것은 전쟁을 방불케 합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한꺼번에 몰리게 되면서 서버가 멈추거나 인터넷창이 마비되기도 하는데요, 추석열차표 구매확률을 높여줄 수 있는 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비밀번호 확인
추석 기차표 예매시간이 되면 홈페이지 대기중인 접속자들이 한꺼번에 몰리게 되면서 몇분만에 매진이 되어버리는데요 사전에 미리 비밀번호를 확인하여 바로 접속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밀번호를 잃어버려 다시 찾고 접속하게 되면 그동안에 이미 매진이 될 확률이 굉장히 높기 때문입니다.
2. 와이파이보다는 유선인터넷이나 LTE망 이용권장
와이파이는 유선케이블망이나 LTE에 비해 불안정합니다. 기껏 좌석을 확보한 후 예매단계로 넘어가려는 찰나 와이파이가 끊어지면서 먹통이 되어버린 경우를 흔히 접할 수 있는데요. 이런 경우 대부분 다시 접속하게 되면 예약이 안된 상태로 다른접속자들에 의해 좌석이 매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3. 권장 브라우저에서 예약
PC로 사이트에 접속할 때 인터넷창이 먹통이 되는 경우도 많이 있는데요 주로 권장브라우저를 사용하지 않는 경우 발생하게 됩니다. 따라서 원활한 인터넷 접속을 위해서는 KTX와 SRT에서 권장하는 인터넷 브라우저를 사용하는게 유리합니다.
코레일과 SR은 윈도우7과 인터넷 익스플로러 (IE9-11)에 최적화 되어 있다고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울러 윈도우XP에서는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을 수 있다고 공지되어 있으며, 윈도우XP에서 사용하는 경우 서비스팩3 설치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예약성공을 위해 인터넷 창을 여러개 띄워놓고 시도하려는 분들께는 아쉽지만 이 방법은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코레일과 SR 모두 하나의 인터넷창에서만 접속을 허용하고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4. 대신 예매한 기차표 전달하는 방법
인터넷에 익숙하지 않은 부모님을 대신해서 기차표 예매하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KTX와 SRT 모두 대신 예약 후 전달이 가능합니다.
KTX는 "전달하기" 기능을 통해서 SRT는 "승차권선물" 기능을 통해서 구매한 열차표 전달이 가능하니 활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출처 KBS뉴스광장, SR홈페이지, 코레일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