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가들이 추천하는 죽기전에 꼭가봐야할 여행지 11곳

On a trip|2019. 6. 29. 16:43

 

신비롭고 괴이한 여행지 11곳

 

 

죽기전에 꼭가봐야할 여행지1

 

우리가 사는 세상에는 정말 신비로운 장소들이 많이 있습니다 진짜 존재하는건지, 사진편집은 아닌지 의심스러울 정도로 놀랄만한 여행지들을 소개합니다.

 

 

유우니 소금사막 Salar De Uyuni

 

세계에서 가장 큰 소금사막이자 자연이 선물한 천연거울로 알려진 이 세계적인 관광지는 볼리비아의 포토시에 위치해 있습니다. 하늘의 구름이 소금호수의 바닥에 반사되어 경이로운 장관을 연출합니다. 유우니 소금호수를 방문하기에 가장 좋은시기는 7월과 10월 이라고 합니다.

 

죽기전에 꼭가봐야할 여행지2


저주받은 호수 타트론 호수 Natron lake

 

지구상에서 가장 괴이하고 음침한 장소를 찾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죽음의 호수라고 불리는 탄지니아의 타트론 호수가 바로 그곳입니다. 이곳에는 자연적으로 박제가 된 동물의 시체들이 넘쳐납니다.

 

죽기전에 꼭가봐야할 여행지3

 

 

그이유는 호수에 닿은 생명체는 인근 화산으로부터 유입된 용암성분에 포함된 엄청난 양의 중탄산 나트륨으로 인해 서서히 미라가 되는 것입니다. 거의 대부분의 생명체는 이곳에서 살수 없지만 유일하게 살 수 있는 생물은 홍학이라고 합니다.

 

 

죽기전에 꼭가봐야할 여행지4

죽기전에 꼭가봐야할 여행지5

 

저주받은 붉은호수와 홍학. 뭔가 으스스하지 않으세요?


악마의 다리 Die Rakotzbruck

 

19세기에 지어진 독일 크롬라우지역에 있는 아치형의 라코츠브뤼케 다리(Die Rakotzbruck bridge)는 물에 반사되어 정확한 원의 형태를 보여줍니다. 신비로운 절경에 세계적인 사진작가들이 찾는 명소로 유명한데, 악마의 다리라고 불리는 이유는 아름다운 다리를 만들기 위해 악마에게 영혼을 팔았다는 소문에 따른다고 합니다.  

 

죽기전에 꼭가봐야할 여행지6

 


스팟레이크 점박이 호수 Spotted Lake Khiluk

 

캐나다 콜롬비아에 있는 호수로 특이한 모양때문에 점박이 호수로 불립니다.

수많은 웅덩이마다 포함한 미네랄양이 달라 물색깔이 각각 다르게 보이며 함유된 풍분한양의 미네랄로 다양한 질병을 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죽기전에 꼭가봐야할 여행지7

 

폭포수 아래 꺼지지 않는 불꽃 Eternal Flame Falls

 

미국뉴욕에 위치한 체스트넛 릿지공원에서는 세상에서 가장 신비한 광경을 목격할 수 있습니다.

폭포수 아래 작은 동굴에서 영원히 꺼지지 않는 불꽃을 볼 수 있는데 불꽃은 일년 내내 볼 수 있지만 비바람이 심한경우, 불꽃을 꺼지지 않도록 보호 한다고 합니다. 불꽃이 발생하는 이유는 이곳에서 천연가스가 나오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죽기전에 꼭가봐야할 여행지8

 

심연의 예수상 Christ Of The Abyss

 

이태리 포르트 피노 마을인근 심연의 바다속에 위치한 2.5미터의 예수상은 1954년 이태리의 전설적인 다이버 Duilio Marcante씨를 추모하고자 하는 바램에서 제작되었다고 합니다. 두 팔을 들어 다이버들을 축복하는 모양의 동상은 Guido Galletti에 의해 만들어졌으며 전세계 다이버들이 찾는 관광지로 유명합니다. 

 

죽기전에 꼭가봐야할 여행지9


무지개 강 Cano Cristales

 

콜롬비아 중부 세리니아 마카레나에는 세상에서 가장 신비로운 강이 있습니다.

 

죽기전에 꼭가봐야할 여행지10

 

알록달록 신비로운 5가지 색상 (빨강, 노랑, 녹색, 청색, 검정)이 몽롱하고 아름다운 분위기를 연출하여 무지개강이라고 불리는데 이는 강바닥에서 자라는 수생식물들이 햇빛에 비치면서 오색빛깔을 연출하기 때문입니다. 콜롬비아 정부에서는 이 신비한 강을 보존하기 위해 하루 입장객에 제한을 두고 있다고 하네요.

 

죽기전에 꼭가봐야할 여행지11

 

두개의 강이 만나는 곳 Confluence Of Rhone And Arve Rivers

 

스위스 제네바에서는 푸른색과 황토색, 두개의 강이 만나는 진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푸른색을 띄는 론강 (Rhone)은 빙하가 녹으면서 거대한 강을 형성하여 지중해로 흐르며 황토색 아르브 (Arve)강은 제네바에서 샤모니몽블랑으로 흐르는데 이 두 강의 줄기가 합류하는 곳에서는 완전히 섞이지 않은 체 경계막을 형성하며 각자의 색을 유지한체 흐르는 이색적인 광경을 볼 수 있습니다.

 

죽기전에 꼭가봐야할 여행지12

 

페루 무지개산 비니쿤카 Vinicunca Rainbow Mountain


알록달록한 파스텔풍 무지개옷을 산에 입힌다면 어떤느낌일까요? 페루의 무지개산이라 불리는 비니쿤카에서는 이런 상상이 현실이 되는 신비로운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러한 장관을 보기위해서는 힘들고 까다로운 등반을 해야하는데 고생끝에 낙이 온다고 산에 올라 바라보는 장관은 그간의 고생을 말끔히 날려버릴 정도로 멋지다고 합니다.

 

 

죽기전에 꼭가봐야할 여행지13


루비폭포 Ruby fall

 

미국 테네시주 룩아웃산속에는 동화에서나 나올법한 폭포가 있습니다.

지하 340 미터 깊이의 동굴속에서 발견 된 폭포는 수천만년전 생성된 것으로 추측되는데 동굴 주변에

설치한 조명과 어울어져 더욱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루비폭보라는 이름은 폭포를 발견한 사람 부인 이름에서 따왔다고 하는데요 이런 아름다운 폭포가 동굴지하에 숨어 있다고 누가 상상이나 했을까요?
 

죽기전에 꼭가봐야할 여행지14


사해 Dead sea

 

사해는 생명체가 살수 없는 바다입니다. 이름만 들어보면 무시무시한 이 바다는 사실 소금함유량이 일반바다 보다 무려 5배나 높아 생명체가 살수 없는 환경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사해에 포함된 농도높은 미네랄은 일반바다의 것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높아 아토피와 같은 피부질환에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사해소금과 진흙은 화장품의 재료로도 많이 사용된다고 하네요.

 
 

죽기전에 꼭가봐야할 여행지15

죽기전에 꼭가봐야할 여행지16

 

 

사실 사해는 바다가 아닌 일종의 소금호수로 요르단강에서 흘러들어온 물이 빠져나가지 못하고

증발하면서 생겼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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